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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 숲.
추운 겨울이지만 햇살은 정말 따뜻했어요.
나무, 하늘, 빛, 그리고 소나무 색으로 이루어져있던 숲
그것만으로도 아주 충분한 곳이었어요.
린넨과 코튼이 섞인 캔버스에 힘있는 나뭇가지들이 있는 모양이 참 묘하게 끌렸던 패브릭이에요.
두께감도 있고 린넨이 섞여있어 패브릭 자체가 러프해요.
기존의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쳐지는 느낌의 라이프백들과는 다른 느낌을 받으실거에요. :)
신기하게도 추운겨울 집안으로 들어오는 빛은 떠 따뜻하게 느껴져요.
그래서 저는 겨울에 집안에서 받는 햇빛을 너무 좋아해요.
black forest, 겨울 빛, 그리고 아주 오래된 원피스를 꺼냈어요.
린넨과 블랙으로 이루어진 패브릭이라 어떤 옷에도 잘 매치가 되지만
린넨 윈피스에 들면 너무 예쁠 것 같았거든요.
강한 느낌의 패턴임에도 또 여성스러운 올이 풀린 원피스와도 아련하게 잘 어울리더라구요.
볼 수록 마음이 차분해지는 느낌이었어요.
힘있는 원단에 붓에 먹물을 뭍혀 진하고 강하게 그려나간 느낌이에요.
패브릭의 오리진인 일본의 느낌도 나구요.
[fabric detail view]
예쁜 린넨 조직감을 느끼실 수 있죠? :)
사진속 동그라미속 모습은 패브릭 제작과정에서 자연스러운 현상이에요.
이런 자연스러움이 그 자체로 더 예쁜 패브릭이라고 생각해요.
[detail]
size: 40cm X 36cm (오차 있을 수 있습니다)
55% linen, 45% cotton
fabric from Japan
안감은 기존 라이프백보다 두꺼운 30수 면으로 제작하였어요.
이제까지의 라이프백 중에서 가장 두께감이 있는 제품이에요.
품절 후 재입고 되지 않습니다.